누군가를 가르치는 사람을 일컬어 선생님, 교수님, 강사님 .... 이라고 부릅니다. 저는 선생님이라고 호칭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의 강의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많은 블로거님께 조언을 구합니다.



불만1) 선생님의 실력이 의심된다.
기초적인 질문을 하면 그에 대한 답변을 못합니다. 간단한 프로그램 소스를 수정해달라고 조언을 부탁해도 좀처럼 해결을 하지 못합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면 안되지만 한번도 배우지 않았던 프로그램 언어지만 저보다 실력이 나쁘다고 생각할 만큼 선생님의 실력이 의심이 됩니다.

불만2) 선생님의 교육방식에 좌절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하면서 강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PPT를 읽을 뿐입니다. 부가 설명은 전혀 하지 않으면서 강의를 진행해서 수강생 거의 대부분이 이해를 하지 못한 상태로 수업이 진행 되고 있습니다.

불만3) 시간을 잘 지키지 않습니다.
30분 정도는 기본적으로 어영부영 지나고 나서 수업을 시작합니다. 점심 후 수업을 시작하면 또 30분 정도 지각을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스파르타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기를 원하지만, 시간 때우기식 수업을 하니 불만만 쌓이네요.

교육을 그만두지 못하는 이유?

  ● 1달 정도 지금 선생님에게 교육을 받고 다른 선생님과 교체될 것 같습니다.
  ● 꼭 배우고 싶었던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 독학으로 하기에는 제가 좀 게으름이 많습니다.

그만두느냐?  vs  계속 교육을 받느냐?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기도 하고, 저 혼자 생각하기에 해답이 잘 안나오네요^^;

야이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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