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온지 3개월이 지났는데 남는건 없는 것 같아서, 카메라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그래서 그까운 유명한 곳부터 여행하면서 사진을 찍어서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카메라 찍는 스킬을 빨리 터득해야겠다는 생각뿐이네요.

현제 요코하마에 살고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요코하마 위주로 소개하지 않을까합니다. 처음 간 곳은 요코하마의 차이나타운입니다. 요코하마 관광지 중에서 꽤나 유명한 곳이죠. 막상 가니 실망은 했지만...

 차이나타운  


삼국지를 읽어보신 분은 관우라는 장수를 아실 것 입니다. 그리고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중국에서는 관우는 거의 신격화해서 사당에서 모시는 것을 아실 것 입니다. 물론 차이나타운에서도 그 사당이 있더군요. 이곳은 칸테이뵤라는 것으로 관우의 제사를 모시는 사당이라고 합니다. 입구부터 TV에서 봤던 화려한 중국풍이 물씬 풍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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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음식이고, 맛있어 보이는 음식 3가지 입니다.
중국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주식같이 먹는 만두, 우리나라에도 있는 약밤(?), 좀처럼 볼 수 없는 상어요리입니다.



차이나타운으로 들어가는 문이 곳곳에 있습니다. 화려한 장식의 문부터 차이나타운의 느낌을 확 살려주네요.

 야마시타 공원
 

차이나타운에서 5분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있는 공원입니다. 개인적으로 차이나타운보다 이 곳이 더 마음에 들더군요. 멋진 야경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멋진 사진을 찍고 싶지만 아직 실력이 부족하여 자동으로 설정하여서 찍은 것 입니다. 멋진 야경의 100분의 1도 담지 못하였군요. 사실 바닷바람도 쎄고 손도 시러워서 사진이 전부 흔들렸습니다 ㅜㅜ


이곳은 marine tower입니다. 차이나타운과 야마시타 중간에 위치에 있어서 멋진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야이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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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워킹, 유학, 일 등으로 일본에서 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 또한 일을 하면서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제일 그리운 것은 역시 한국 음식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종종 부모님께 김치와 반찬등을 부탁할때가 많습니다.

우편번호가 존재하는 이유는 다들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택배, 편지를 보낼때 우편번호 쓰는 것과 쓰지 않는 것은 우편물이 도착하는 시간을 비교하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우편번호를 쓰는 경우가 훨씬 도착을 빨리하고, 국외 우편배달도 이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우편번호 구조가 궁금하시다면 클릭하세요! (위키백과)

기본적으로 해외 우편물을 이용하실때 아래와 같이 분류해서 쓰면 좋습니다.
이름 : 야이노마
주소 : 神奈川県横浜市泉区上飯田町 XXXX
우편번호 : XXX-XXXX
전화번호 : XXX-XXXX


일본 우편번호 찾는 사이트  ☞  http://yuujirou.twinspark.co.jp/zips/index.html

제가 살고 있는 일본 주소의 우편번호를 검색해 보겠습니다.
주소 : 神奈川県横浜市泉区上飯田町 XXXX


야이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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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가서 보니 도시락 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었습니다. 식당에서 먹는 것 이상으로 맛있고, 푸짐한 도시락이 많이 있었습니다.
흔히 일본 음식을 생각하면 양이 적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 사람중의 한명이 저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일본에 직접와서 음식을 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그 양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반찬이 나오지 않으니 잘 조절하지 못하고 먹으면 나중에는 밥만 남는 일이 종종일어나더군요^^;

1. 닭고기가 주메뉴! (450엔 )


2. 함바그가 주메뉴! (590엔)


3. 삽겹살(?), 새우튀김이 주메뉴! (690엔)


이름을 적힌 영수증을 잃어버려서 이름을 적지 못한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처음이라서 미쳐 생각하지 못하고 영수증을 버렸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밥량이 상당히 많지만, 그에비해서 반찬량이 상당히 적기때문에 주의하면서 식사를 해야한다는 것 꼭 주의하세요!


어떤 도시락이 맛있어 보이시나요?
어떤 도시락을 고르시겠습니까?

야이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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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SSOT
T17.2.486.33 #화이트(골드콤비)

대학생활까지는 손목시계없이 휴대폰 시계로 잘 생활하였지만, 사회생활을 하게되면 손목시계가 꼭 필요하게 될 것 같아 손목시계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는 사람을 통하여 싸게 손목시계를 살 수 있었지만[각주:1], 시간이 없어서 싼 가격에 시계를 구입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알고 있는 가장 시계를 싸게 살 수 있는 곳인 면세점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면세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일본을 가기때문에 공항의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신라면세점 쇼핑몰  ☞  http://www.dfsshilla.com/fmMain.action
신라면세점 쇼핑몰의 인터넷 회원가격으로 싸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링크 올립니다.


494달러의 원가(?)에 74달러를 할인받아 420달러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시계를 구입하게 되어서 진열된 시계들이 모두 비슷비슷하게 생겨서 물건 고르기 어려웠는데 눈에 띄는 물건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서민인 저의 입장으로 너무 비싼 시계라고 생각되어 망설이기도 했지만 마음에 쏙 들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각주:2]


손목시계를 구입하고 받은 할인권입니다. 당일밖에 사용할 수 없는 할인권이라서 무늬만 할인권입니다. 5000원 할인권을 위해서 물건을 더 많이 사게 하는 상술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 들더군요.


면세점에서 400달러 이상을 구입하게 되면 VIP 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지갑안에 들어있는 카드들을 정리 했더니 PASMO카드(일본교통카드), 신한은행 Global 카드, 아시아나 카드, 민증, 운전면허 카드밖에 남지 않았는데, 멋진 새로운 카드가 생겨서 기분이 좋내요^^


Platinum 카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열심히 쇼핑을 해야겠네요. Platinum 카드로 갈수록 할인율이 증가하는 것은 다 아시겠죠.



  1. 시계가계에서 시계를 구입하게 되면 많은 거품가격이 있다는 군요! 대략 원가의 2배정도로 거래되는게 보통이라죠^^; 100% 신용정보는 아님! [본문으로]
  2. 남자는 시계와, 구두(?) 2가지는 좋은것을 구입하고 싶어한다고 하더군요. [본문으로]

야이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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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One Hundred Eighty: aches and pains and stretches and strains
Day One Hundred Eighty: aches and pains and stretches and strains by MargauxV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의사도 아닌 제가 이런 글을 쓰게 되니 참 어색하기도 하지만 혹시 컴퓨터를 하다 보면 어깨가 심하게 아프지는 않으시나요? 전 의사가 아니지만 병원에 2번 한의원에 1번 환자의 입장으로 진찰을 받고 그에 대한 조치를 받았습니다. 혹시 저 같은 고통을 가지고 컴퓨터를 하시는 분이 있을까 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컴퓨터 전용 책상을 사용하시나요?
 

컴퓨터를 하면서 어깨가 심하게 아픈 분은 거의 대부분 컴퓨터용 책상에서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컴퓨터용 책상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전 병원에서 상당을 받고 알게 되었습니다. 어깨가 아프다는 것은 어깨에 무리를 많이 준다는 의미입니다. 어깨에 무리를 많이 준다는 것과 컴퓨터용 책상의 상관관계가 이해가 가시지 않겠지만 저의 얼마 없는 상식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컴퓨터용 책상의 키보드와 마우스의 위치가 그 열쇠입니다. 컴퓨터용 책상의 키보드와 마우스의 위치는 책상보다 낮은 위치에 있습니다.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손을 컴퓨터용 책상의 키보드와 책상 위에 올려 보면 팔의 높낮이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용 책상의 키보드에 손을 올려보면 팔이 아래로 내려가서 어깨에 무리가 덜 가지만, 책상 위에 손을 올려보면 팔이 위로 들려있어서, 어깨에 무리를 많이 주는 것 입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다 어깨가 아픈경우 키보드와 마우스의 높이가 어깨에 무리를 주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현재 자신의 컴퓨터 사용하는 자세를 체크해 보고 빠른 조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컴퓨터용 의자가 존재하는 이유도 컴퓨터의 키보드, 마우스 위치는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의자의 높낮이를 맞춰서 편한 자세를 만들기 위해서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컴퓨터 사용할때 쉬는 시간은 가지시나요?
 

어깨뿐만 아니라 온몸이 아픈 이유는 나쁜 컴퓨터 습관 때문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컴퓨터 하는 자세는 다들 아실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평소 컴퓨터 사용시간과 쉬는 시간을 체크해 보세요. 남자라면 군대에서 50(60) 작업 10분 휴식이란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것 입니다. 무리하게 작업하는 것보다 10분 휴식을 하면 더 능률이 좋은 것뿐만 아니라 사람의 몸은 강철로 되어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쉬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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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동안 컴퓨터를 사용하면 10분 정도는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이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최고의 특효약입니다. 간단한 일이고 누구나 알고 있는 일이지만 실제로 하는 것은 좀처럼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서는 대단히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알람을 설정하는 한이 있더라도 쉬는 시간을 가지는 컴퓨터 사용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컴퓨터 사용하는 습관과 자세를 바로 잡아 자신의 건강을 지킵시다!

야이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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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를 하지 못하고 급하게 시험을 보기 위해 시험장( xxx 고등학교) 에 갔습니다. 항상 아침 식사는 하고 다니던 버릇이 있어서 너무 배가 고팠습니다. 서둘러 시험장에 가니 시간이 남아서 근처 슈퍼에서 삼각김밥과 우유를 샀습니다. 슈퍼에는 삼각김밥이 몇 개 남아있지 않아서 오늘 새로 들어온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유통기간도 오늘까지이고, 배고픔을 이기지 못해 그냥 사버렸습니다. 참고로 삼각김밥은 하루가 지나면 먹지 못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허겁지겁 개 눈 감주 듯 먹어 치워 버리고 시험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10분이 지나고 20분이 지나고 30분이 지날 무렵부터 배가 너무 아픈 것이었습니다. 그때서야 좀 전에 먹었던 삼각김밥 생각이 나고,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에 대한 걱정뿐이었습니다. 시험 도중이어서 함부로 화장실에 갈 수도 없는 상황이고, 만약 갈 수 있다고 해도 작은 볼일은 해결할 수 있지만, 큰 볼일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함부로 보내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배는 아프고 분출하려는 욕구를 참으려고 힘을 쓰다 보니 땀은 비 오듯 흐르고, 당연히 집중이 안돼서 제대로 시험지를 풀고 있는지? 찍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 속에 시험은 대충대충 풀 수밖에 없었습니다. 40분 정도를 xxx의 분출 욕구와 싸우고 있던 저에게 꿈같은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지금부터는 퇴실하여도 좋습니다.


그때는 시험 감독관이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고 착각했었습니다
. 답안지를 어떻게 제출한지도 모르게 시험장 화장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다들 아실 거라 생각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뛰는 짓을 할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해서도 안 되는 것이죠^^;


화장실을 찾은 저는 급하게 바지를 벗으려는 찰라 휴지가 없는 것이 보였습니다
. 지금 여기는 고등학교라는 것이 번뜩 생각이 나면서 교직원 화장실은 휴지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떠오른 동시에 몸은 교직원 화장실을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헉 이게 왠걸? 교직원 화장실에도 휴지가 없는 것을 보고 앞이 캄캄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어둠 속에서 헤매고 있는 저에게 한줄기 빛 같은 생각이 또 떠올랐습니다. 그것은 시험장 옆이 xxx대학교라는 것과 대학교 화장실에 휴지는 있을 것이라는 것을
......

경험해 보신 분은 알겠지만 xxx 가 나오려는 고통은 계속 느끼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고통이 찾아 오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그 주기적인 고통을 참으면 어느 정도 버틸 수가 있습니다.
오늘 되는 일이 없는지 하늘이 저를 버린 것인지 대학교에 어기적 어기적 가고 있는 사이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가 반갑기는커녕 그때는 모른 척 하고 지나가고 싶었지만, 해맑은 웃음을 하고 있는 친구는 저보다 먼저 저를 발견했던 것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인사마저 하는 둥 마는 둥 서둘러 대학교에 들어갔습니다.

시간이 곧 악몽이 될 수 있는 상황에서 어영부영 이상한 건물에 들어가는 것보다 크고 좋은 건물을 선택한 저는 또 다시 화장실을 찾기 위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습니다. 
그런대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는 저에게 또 다시 악몽이 찾아왔습니다. 그 건물 1층부터 5층까지 심지어 여자 화장실까지 다 확인해봤지만 휴지가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대학교 건물에 휴지가 없을 것이란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한 저는 진짜 절망에 휩싸였습니다.

이제 선택의 길은 두 가지 밖에 없었습니다.어떤 길을 선택하느냐가 운명을 결정 짓는 순간이었습니다.

1. 양말을 벗느냐?
2. 집까지 참느냐?


어느 것 하나 쉬운 길이 없었지만, 지금까지 참은 인내심이 아까워서 집까지 가기로 굳은 결심과 함께 서둘러 몸을 일으켰습니다. 대학교에서 휴지를 찾으려고 했던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과 동시에 오늘 자전거를 타고 온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전거가 없었으면 집까지 가려는 생각은 하지 못하고 할 수 없이 양말을 벗었을 것입니다. 포도주병의 병마개처럼 자전거 안장은 저의 엉덩이를 꽉 막아주는 역할까지 해 주었기 때문에 걸어 다니는 것보다 오히려 자전거를 타고 움직였던 것이 더 편할 정도였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에 제가 나쁜 짓을 했던 양만큼의 고통을 하늘은 끊임없이 주었습니다. 지옥과 천당을 넘나들며 집으로 가는 길에 조금만 참아달라고 제가 아는 모든 신에게 빌고 또 빌었던 기억밖에 없었습니다. 제 기도가 하늘에 닿았는지 집까지 무사히 도착한 저는 시험 잘 봤냐는 누나의 물음에 대답할 겨를도 없이 화장실에 들어갔습니다. 집 현관부터 바지를 내리고 변기에 앉는 시간까지 빛의 속도가 무색할 정도로 빨랐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화장실이 세상에서 제일 편한 곳이라는 것을 오늘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물론 휴지가 있는 화장실을 말합니다. 휴지를 가지고 다니지 않았던 저의 불찰도 있었지만, 화장실에 휴지를 구비해두지 없는 학교가 너무 원망스러웠습니다.

야이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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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50 - Day #6 (Midnight)

여름을 대비해서 운동을 시작한 후로 밤 12시가 되면 너무 졸리기 시작하네요. 눈꺼풀은 천근만근인데 할일은 태산이라서 잘 수는 없는 상황아래 키보드에 손이 올려둔 채로 잠이 들었던 일이 많았습니다. 타이핑을 하는 중간에 그대로 자버리는 안 좋은 습관이 생길 뻔 했습니다. 그래서 밤 12시가 되면 샤워를 하는 습관을 가졌고, 오늘도 어김없이 샤워를 하고 물을 틀었는데 따뜻한 물이 안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그 짧은 순간 심한 갈등에 사로 잡혔습니다.
그냥 차가운 물로 씻을 것인가? 보일러를 틀 것인가? 샤워를 안할 것인가?


샤워를 하려고 옷을 다 벗은 상태였고, 다시 옷을 입기 귀찮고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면 정신이 번쩍 들것 같은 기분에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는 모험을 했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한번도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한 일이 없었던 저는 번갯불에 콩 볶아 먹 듯 샤워를 끝냈습니다. 샤워를 한 것인지 물만 뿌리고 왔는지 분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제 손은 평소에 하지 않는 스피드를 보여주더군요.

효과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니 정신이 번쩍 뜨이는 것은 물론 몸이 엄청 개운해짐을 느꼈습니다. 요즘 날씨는 여름을 방불케 할 정도로 덥지만 쉽게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할 생각을 못했는데 어영부영 이번년도 처음으로 차가운 물로 샤워하는 날로 되어버렸습니다.

졸릴때 잠을 깨는 방법은 사람마다 방법이 있지만, 저는 주로 샤워를 하거나, 과자나 음료수 등을 먹음으로써 몸을 쉬지 않게 하는 방법을 자주 이용합니다. 요즘은 운동을 하기 하므로 저녁 식사 이후에는 아무 것도 안 먹으려고 샤워를 즐겨 하고 있습니다.

졸음을 이기는 것도 좋지만, 건강이 최고입니다!



야이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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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어린이날 선물 고민 많이 하시죠? 남원 춘향제 행사에 갔다가 재미있는 인형이 있어서 몇개 샀습니다. 저렴한 인형들이란것을 보시면 아시겠죠.

1. 호돌이




현제 포즈를 보시면 알겠지만, 헤비메탈을 하려는 준비중입니다. 손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단순한 춤을 추기 때문에 금방 싫증날 것 같습니다.

2. 꼬꼬댁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꼬꼬댁입니다. 단순히 손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춤만 추는 것이 아니고, 여기에 한가지를 더 첨가 했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모가지를 잡고 들면 실제 닭같이 소리를 지른답니다. 인형도 귀엽게 생겼는데 하는 행동은 더 귀엽답니다.

3. 젖소부인




선그라스까지 착용된 멋쟁이 젖소부인입니다. 외형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들은 인형인데 손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오두방정을 한답니다. 오두방정을 해도 넘어지지 않고 계속 춤추는 것이 조금 신기했습니다.

4. 느끼꽃




꽃 아래부분을 잘 장식하면 집안 장식용으로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인형입니다. 살짝 건드리면 춤을 추기 시작하는데 밤에 외루운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춤이랍니다. 춤과 노래가 절묘하게 합쳐져서 정말 재미있답니다.

어린이날 선물을 아직 준비하지 못했다면 재미있는 인형을 선물해보시는 것은 어떠시나요?
비싼 장난감을 선물하는 것도 좋지만, 정성이 중요하겠죠 ^^

야이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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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신호등도 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신호등이 LED로 교체되는 작업은 꾸준히 진행되어서 이제는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호등이 LED로 바뀌면서 더욱 밝아진 밝기로 인해 사고율도 줄어들게 되었지만 아직도 신호등이 개선되어야 할 문제점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신호등은 이대로 계속 방치해 두면 많은 인명 피해가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원하는 기능은 사람이 지나갈 수 있는 시간을 표시하는 신호등을 원했습니다. 그리고 주위에서 어느 정도 볼 수 있는 신호등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도로 폭이 긴 곳에서나 볼 수 있지만 일반 횡단보도에서는 거의 볼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아래 동영상은 녹색 신호의 카운트다운이 있는 신호등입니다.



단지 녹색 신호 아래 카운트다운 표시만 해뒀을 뿐인데 실생활에 대단히 편리한 기능입니다.
녹색 신호가 깜빡 하고 있을 때 횡단보드를 지나가다 중간에서 빨간 신호로 바뀌어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을 많이 경험 해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차량 소통이 별로 없으면 다행이지만, 차량 소통이 많으면 난감하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일반 신호등은 녹색 신호로 바뀌고 나서 한동안 계속 녹색 신호를 비추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깜빡 거리면서 보행자들을 서두르게 만듭니다. 그러나 지금 신호등은 제각각 이어서 녹색 신호가 들어오자마자 바로 깜빡 거리는 신호등도 있습니다.
그래서 신호등 앞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지 않았다면 녹색 신호가 언제 꺼질지 감을 잡지 못해서 더더욱 도로 중간에 갇히는 신세가 많이 생겼습니다.

전 이제 신호등이 녹색 신호로 바뀌는 것을 지켜보지 못한 상황이라면 언제 빨간 신호로 바뀔지 모르는 상황이라면 조금 망설이다가 건너는 것을 포기하는 경향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저런 카운트다운 기능만 있으면 도로 중간에 갇히는 신세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서도 카운트다운 기능이 있는 신호등이 빠르게 보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호등 하나만큼은 선진국이 되는 그날이 오길….

야이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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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는 컵에 보관하지는 않는가요?
회사에서는 연필과 볼팬과 같이 보관하지는 않는지요?

지금 위의 사진처럼 보관하고 있다면 빨리 소독과 함께 보관 방법을 바꿔야합니다.
스펀지2.0에서 세균 오염도 측정기를 이용해서 칫솔 위생 상태를 알기 쉽게 분석을 한 것을 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경악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화장실변기, 화장실의 보관된 칫솔, 구두, 연필과 같이 보관한 칫솔을 비교 실험한 결과를 보고 경악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그림을 보시면 위생지수 숫자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잘 못 보시면 위생지수가 높은게 좋은 것으로 오해 하실 수 있을 정도로 어이없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위생지수가 낮을수록 세균이 적다고 보시면 됩니다.

평소 화장실에 나둔 칫솔은 화장실 변기보다 더 더럽고, 연필과 볼팬과 함께 보관한 칫솔은 구두속 보다 더럽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저는 지금 변기로 양치질 하고 있었습니다. 구두로 양치질 하는 분도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3번 입속에 들어가는 칫솔의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소개하는 TV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깨끗한 칫솔 관리로 건강을 지켜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칫솔 위생을 위해 지켜야할 일

      ● 칫솔의 위생을 위해 건조와 살균은 필수
      ● 칫솔 사용 후 물기 없이 보관

      ● 습기가 없는 곳에 따라따로 보관


참 쉽죠 ~!

칫솔 살균 소독법
소금이나 베이킹 소다 물에 담그기

간단한 방법으로 위생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이제 더이상 구두로 양치질은 하지 맙시다!

야이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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