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라면 사소한 문제라도 일으키지 않으려고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네이버측은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링크 연결을 잘못 하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짜증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8을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뭐 이런게 있어?" 라고 하면서
버그 투성이인 IE8에 대해  욕을 남발할 것입니다. 저만 그런가?
그래서 IE7로 다운그레이드를 하려고 네이버에서 IE7을 검색을 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검색을 하여서 그런지 자동완성 기능까지 지원하더군요.


여러가지 방법으로 익스플로러7 사이트 연결을 지원하는 네이버에 감사하면서 이때까지만 해도 입에 미소를 띄고있는 야이노마였습니다.

컴퓨터를 오랫동안 사용해서인지 웹서핑으로 나오는 안내문, 경고메시지 등의 메시지는 무엇을 말하는지 알고 있는 야이노마는 기계같이 예/아니오 를 선택하는 경지까지 되었습니다.


신의 경지인 야이노마는 링로로 연결된 사이트에서 자연스럽게 다른 글씨는 눈에 띄지 않고 다운받기 링크만 보이더군요. 위의 그림의 노란색 박스에 버젓이 익스플로러8이라고 써있는데도 불구하고 다운받기 글씨만 제 눈에 들어오는 것은 왜일까요?

자연스럽게 다운받기 링크를 통해서 실행파일을 다운받아서 설치하는 중간에 익스플로러8을 다운받을 것을 알았습니다. 그때는 저의 검색 실수라고 생각하고 자책을 하면서 다시 익스플로러7을 다운받기 위해 네이버로 접속을 했습니다.

그런데 정확하게 익스플로러7로 검색을 해서 링크로 연결된 사이트로 이동을 했는데 어이없게도 익스플로러8 사이트로 연결이 되는 것입니다. 검색을 잘못했다고 자책을 했던 야이노마는 어이가 없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만) 최대 포털사이트라고 하는 네이버가 이런 링크 문제를 일으킬 줄은 몰랐네요.

이런 사소한 문제를 완만히 해결해 주십사 네이버 고객센터에 문의 메일을 날리고 오는 야이노마였습니다.

야이노마

» Contact Me: yainoma00@gmail.com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