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란 용어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

악플러란 용어를 키보드 워리어로 바꿔야한다는 내용입니다.

키보드 워리어란? 키보드 워리어의 3단계 급수로 구분

1급 키보드 워리어
오프라인에서도 온라인처럼 행동 가능
2급 키보드 워리어
온라인에서만 활동 가능
3급 키보드 워리어
오프라인에서는 활동 불가

키보드 워리어 1급 오준규씨의 정의

천재 악플러 오준규씨가 말하는 악플러란 3급 중에서도 가장 질이 낮은 사람을 말한다고 합니다.

악플러은 악플만 달고 키보드 워리어는 악플 + @가 있다.
@속에는 어떠한 행동이나 악플순을 넘어선 키보드 배틀이 있다고 합니다.

악플이 연예인을 죽인다??

인정은 하나 악플금지의 이유가 될 수는 없다!
이런 일을 무기로 해서 악플을 금지하라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악플로 인한 자살은 20% 미만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개인적으로 20%는 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오준규씨는 비중이 작다고 생각하시나봅니다. )

악플권을 보장해 주라!

직접적인 피해가 없는한 악플은 보호해야 한다!
( 직접적인 피해가 어떤것인지 확실히 부가설명이 없었습니다. )

악플을 달 수밖에 없는 이유?

악플을 달 수밖에 없는 현실에 대해 변론을 말하였습니다.

정치적 목적을 위해 큰 뉴스를 다른 뉴스로 덮는다.
사건이 문제가 아니라 뉴스의 비중이 문제다.
큰 뉴스를 덮으려고 작은 뉴스를 확대 포장한다.
이런 일로 인해 일반 네트즌이 할 수있는 일은 무엇이 있습니까? 라고 말하였습니다.
( 그래서 악플을 달 수밖에 없다라고 해석이 되었습니다. )

 

인신공격성 악플까지 허용돼도 괜찮다?

허용이 권장은 아니다.
다만 처벌하지 않을 뿐이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소견은 쓰지 않겠습니다. 다만 대한민국 미래가 xx입니다.
( xx는 알아서 상상하시길... )
내용이 더 궁금하신다면 화성인 바이러스(2009.04.14)편을 보시기 바랍니다.

야이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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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악플없는 블로그는 아마 없을 것입니다. 당하는 개인, 개인에 따라 악플이 될 수도 있고, 악플이 아닐 수도 있지만, 어느정도의 한계선을 넘으면 악플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의 한계선이란 어느정도를 말할까요?
사람의 개인 감정은 모두 같을 수가 없기 때문에, 개인마다 같은 글을 보고 악플이다고 주장할 수고 있고, 강한 비판적인 글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중요한건 내용도 있지만, 표현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댓글을 작성하느냐에 따라 느끼는 감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금 작성한 포스팅에 대한 댓글의 표현방식을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1. 악플도 하나의 비판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작성하신 내용은 "[악플] 그대로 괜찮은가? " 인데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제시도 없고, 너무 애메모호한것 같습니다. 좀더 수정을 통해 다시 올리시는게 어떻습니까?

2. 악플도 하나의 댓글이야. 악플에 대해 밑도 끝도 없는 개소리 집어치우고 이딴글 삭제해라. 학교 다닐때 뭐했냐? 맞춤법이나 공부하고나서 블로그를 하던가 해라.

 
간단히 제가 댓글의 유형을 2개로 적어 봤습니다.
1번의 경우 제 포스팅 글에 대한 비판을 적어주셨습니다. 블로그는 여러사람들의 의견을 댓글을 통한 토론의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댓글은 자신에게 많은 도움도 되고, 무엇이 부족했는지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되어서 오히려 더 반기는 입장이 되어버립니다.

그러나 2번의 경우 인터넷 에티켓을 간단히 무시해버림으로써 읽기 전부터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서로 얼굴 한번 본적이 없는 사람에게 다짜고짜 반말부터 하시는 분이 꽤 많습니다. 그리고 작성자에 대한 비방의 글이 꼭 뒤에 따라오더군요. 이런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 가명을 이용하여 글을 적는 사람이 많습니다.
2번의 경우도 존댓말을 적고, 뒤의 비방의 글을 없앤다면 아주 좋은 비판의 글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악플은 비판의 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형태는 비판의 글이지만, 비판의 글 속에 감정을 개입시킴으로써 상대방에 대한 모욕으로 바뀌는 글입니다.

악플로 인해 블로그를 그만두는 사람을 많이 봤습니다. 그만큼 악플에 대한 피해를 받는 입장은 심적으로 많은 충격이 다가올 수가 있습니다.

악플을 보는 경우 3가지의 입장을 취할 수가 있습니다.
첫째, 악플을 지워버린다.
둘째, 악플을 그냥 무시해버린다.
셋째, 악플에 대한 악플을 단다.


필자는 두번째의 입장을 자주 취합니다. 좀더 심한 비판글이라고 생각하며 "잘 읽었습니다" 라고 적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악플을 하나 둘 읽으면서 왜 계속 블로그를 해야하는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되고, 주위에서도 왜 욕을 먹으면서까지 블로그를 고집하느냐에 대한 물음이 많습니다.

블로그를 관리하는 일이 취미로 되어 버린 사람이 많습니다. 저도 그중에 한사람입니다. 하루의 여가 시간을 자신의 블로그에 포스팅하거나, 다른 블로그의 글을 읽어보게 되더군요.
악플로 인해 취미를 접어버리면 너무 아깝다는 생각에 끝내 블로그를 계속 하고 있는 듯합니다.

악플을 줄이는 저의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첫째, 인터넷 에티켓 문화를 다시 한번 생각한다.
둘째, 실명제를 이용하여 댓글을 작성한다.
셋째, 법으로 재정한다.


에티켓이 정착되면 악플이 반절이상 줄어들거라 생각합니다.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에티켓 문화를 만들자는 붐이 일어난지 오래전이지만 아직도 에티켓문화는 정착의 발판도 안 되었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댓글을 작성할 경우 경어를 사용하므로써 상대방에 대한 존중을 표현할 줄 알아야하며, 상대방에 대한 모욕적인 언사는 피해야합니다.

실명제를 이용하라는 내용에 "자신의 홈페이지나 블로그가 없는 경우 어떻게 해야하는가" 에 따른 반론이 제기 될 수도 있습니다. 제가 말한 실명제는 홈페이지가 없는 경우, 자신의 이름을 적으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이름이 적어두고 댓글의 내용을 욕설로 도배를 한다면 곧 자신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꼴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법으로 제정하는 문제는 너무 극단적인 방법이 될 수 있지만, 확실한 방법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종국에 가서는 법으로 재정될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인터넷은 사람과 사람의 대화이기 때문에 악플은 언제까지고 계속 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마지막 수단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요즘 안재환에 이은 최진실의 자살에 따른 여론이 파다합니다. 악플에 의해 네티즌이 죽였다고 할 정도로 악플의 영향은 블로그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이슈로 되어버렸습니다. 그만큼 이제는 악플은 그냥 보고만 있을 수만은 없게 되었습니다.
홍준표의원의 최진실법등을 들고 나섰는데, 사회적 이슈를 너무 정치적으로 하지 않았나 하는 과도한 처사라고도 생각됩니다.

홍준표, "최진실법 반드시 통과 시킬 것"  뉴스기사
http://www.ytn.co.kr/_ln/0101_200810051214457453

악플도 댓글이라고 외치는 사람이 아직도 존재하는 걸까요? 
지금도 이런 사상을 가진 사람을 보면 칼만 안들었을 뿐 범죄자라고 생각합니다.

야이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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