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온지 3개월이 지났는데 남는건 없는 것 같아서, 카메라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그래서 그까운 유명한 곳부터 여행하면서 사진을 찍어서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카메라 찍는 스킬을 빨리 터득해야겠다는 생각뿐이네요.

현제 요코하마에 살고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요코하마 위주로 소개하지 않을까합니다. 처음 간 곳은 요코하마의 차이나타운입니다. 요코하마 관광지 중에서 꽤나 유명한 곳이죠. 막상 가니 실망은 했지만...

 차이나타운  


삼국지를 읽어보신 분은 관우라는 장수를 아실 것 입니다. 그리고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중국에서는 관우는 거의 신격화해서 사당에서 모시는 것을 아실 것 입니다. 물론 차이나타운에서도 그 사당이 있더군요. 이곳은 칸테이뵤라는 것으로 관우의 제사를 모시는 사당이라고 합니다. 입구부터 TV에서 봤던 화려한 중국풍이 물씬 풍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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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음식이고, 맛있어 보이는 음식 3가지 입니다.
중국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주식같이 먹는 만두, 우리나라에도 있는 약밤(?), 좀처럼 볼 수 없는 상어요리입니다.



차이나타운으로 들어가는 문이 곳곳에 있습니다. 화려한 장식의 문부터 차이나타운의 느낌을 확 살려주네요.

 야마시타 공원
 

차이나타운에서 5분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있는 공원입니다. 개인적으로 차이나타운보다 이 곳이 더 마음에 들더군요. 멋진 야경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멋진 사진을 찍고 싶지만 아직 실력이 부족하여 자동으로 설정하여서 찍은 것 입니다. 멋진 야경의 100분의 1도 담지 못하였군요. 사실 바닷바람도 쎄고 손도 시러워서 사진이 전부 흔들렸습니다 ㅜㅜ


이곳은 marine tower입니다. 차이나타운과 야마시타 중간에 위치에 있어서 멋진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야이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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