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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HDD가 필요한 이유
몇년전까지만 해도 100GB를 넘는 하드를 가지고 있으면 친구들 사이에 어깨에 힘좀 주고 살았던 때가 있었죠. 그러나 이제는 100GB 이하의 하드를 구경하는게 더 어려울 정도로 되었습니다. 

저는 160GB의 하드디스크를 사용하고있습니다. 그러나 160GB는 파일의 대용량화로 인해 100GB는 쉽게 오버플로우가 되어버립니다.
윈도우XP( 20GB ) + 리눅스( 30GB ) + 필수유틸리티( 20GB ) + 문서( 10GB ) + 백업파일( 20GB ) + 동영상,음악( 50GB ) = 150GB

160GB의 하드 용량중 10GB의 용량밖에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멀티부팅을 해서 리눅스를 같이 사용하려고 파티션을 분할할때 리눅스의 공간을 얼마나 사용할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한정된 공간에서 멀티부팅은 너무 어렵더군요.

영상물이 대략 700MB의 사용공간을 필요로 하니 몇개의 영상물을 다운받을 경우 하드는 더이상 저장공간이 남지 않아서, 삭제 → 다운로드 → 삭제 → 다운로드를 반복하면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1TB의 용량이 있다면 지금의 걱정도 해소될 뿐더러, 예전에 눈물을 머금고 삭제했던 소중한 자료를 백업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내게 1TB HDD가 생긴다면
지금부터라도 소중한 자료를 지우는 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소중한 자료를 백업시키지도 못하고 저장공간의 한계로 지웠던 일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여러가지 운영체제를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윈도우XP, 윈도우비스타, 윈도우7.0, 리눅스 등 여러가지 OS를 한꺼번에 쓰면 재미있을 것 같더군요.

꿈의 1TB가 생긴다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야이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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